주한 EU 대표부

[보도자료] 한-EU, 청정에너지, 저탄소 및 자원 효율적 경제로의 전환 촉진 위한 협력 강화에 뜻 같이해

서울, 24/10/2019 - 13:52, UNIQUE ID: 191024_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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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EU 에너지, 환경, 기후변화 2차 작업반 회의, 10월 24일 서울에서 개최

2019 10 24일 서울에서 한-EU 에너지, 환경, 기후변화 제2차 작업반 회의가 개최되었다. 한국과 EU 전문가들은 이 자리에서 청정에너지, 저탄소 및 자원 효율적 경제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양자 정책과 협력 강화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EU 에너지, 환경, 기후변화 작업반 회의는 양자 파트너십 관계의 초석이 된 세가지 협정 가운데 하나인 한-EU 기본협정에 따라 발족되었으며, 청정에너지, 저탄소 및 자원 효율적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장기적인 대화와 협력 플랫폼을 제공한다. 제1차 작업반 회의는 2018년 9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되었다.

양측은 작업반 회의가 다루는 분야에 대한 각자의 전략 및 접근방식에 대해 설명했다. EU측은 지금까지의 노력과 유럽 그린딜 (European Green Deal) 계획을 소개했고, 한국측은 정책 발전 현황을 공유했다. 본 회의에서는 양측이 기후, 에너지 및 환경 정책에 있어 점점 더 통합적인 접근을 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환경 분야와 관련해, 한국과 EU 공동 관심사는 자원 효율적인 친환경 성장 모델과 양자 다자 차원의 협력 강화였다. 환경 문제를 다룬 세션에서는 순환경제가 핵심 주제였으며, 일회용 플라스틱과 미세 플라스틱 해결을 위한 행동 강화 필요성에 논의의 초점이 맞춰졌다. 참석자들은 또한 대기오염 이동 및 전 생애주기에 걸친 유해 화학물질 관리를 포함해 타분야에서의 경험과 교훈을 공유하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2020년 이후를 위한 글로벌 생물다양성 협약 마련에 대한 의지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새로운 정책 도구와 과제를 정기적으로 공유하고, 구체적인 협력 활동을 고려하고, 청정 대기 및 기후 의제에 있어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에너지 효율성 증대 및 재생가능 에너지의 비중 확대를 중심으로 에너지 문제에 대한 의견도 활발하게 교환했다. 한국측은 해상풍력발전 계획의 최신 현황을 소개했다. 양측 모두 가스 시장 발전 상황을 검토하고, 유연하고 유동적이며 효율적인 액화천연가스(LNG) 시장이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미래 에너지 믹스에서의 수소의 역할도 논의되었다. 참가자들은 청정에너지로의 전환 과정에서 직면한 공동의 도전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내년에 어떤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 한국과 EU는 양자 및 다자 차원에서의 협력 강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다시금 표명했다. 양측은 파리기후변화협정의 신속하고 완전한 이행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이와 관련해 이룬 발전 사례를 상호 공유했다. 이와 함께 양측은 제25차 당사국 총회와 제26차 당사국 총회에 대한 기대감과 야심찬 계획도 상세히 설명했다.

EU측은 청정에너지 전환을 통해 2050년까지 기후 중립성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파리기후변화협정 이행을 위한 전략적 제휴 프로젝트 (Strategic Partnerships for the Implementation of the Paris Agreement or SPIPA)의 일환으로 모색해 볼 수 있는 기후변화 및 에너지 분야에 대한 새로운 정책 대화 및 기술 협력 기회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정보통신기술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도 논의되었다. 양측은 디지털화와 기후변화 정책을 효율적으로 조율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EU측 대표단은 EU 대외관계청 파올라 팜파로니 아시아 태평양 부실장이 이끌었으며, 한국측 대표단은 외교부 정기용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이 이끌었다.  

3차 작업반 회의는 2020년 브뤼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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