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egation of the European Union to the Republic of Korea

유럽연합 ‘세계도시’ 프로젝트 대한민국에서 공식 출범

서울, 17/03/2017 - 11:22, UNIQUE ID: 170317_11
Press releases

유럽연합 세계도시프로젝트 대한민국에서 공식 출범

서울, 수원, 광주, 부산 4개 한국 도시를 유럽 도시들과 연결시켜

유럽∙한국 도시 간 지속가능한 도시개발 협력 모색

 

2017317일 대한민국 서울:  유럽연합이 주최하는 ‘세계도시’ 프로젝트가 오늘 서울에서 공식 출범했다. ‘세계도시’ 프로젝트를 매개체로 4개의 한국 도시(서울시 송파구, 수원, 광주, 부산)와 아인트호벤(네덜란드), 스코틀랜드 도시연합(영국), 탐페레 (핀란드), 바르셀로나 (스페인)가 연결된다. 지속가능한 도시개발 확산을 위한 도시 간 협력관계가 구축되는 것이다. 참가도시는 상호방문 및 교류사업을 혁신적 도시정책 (스마트 시티), 친환경 기술 등 파일럿 프로젝트 주제와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서울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김창범 서울시 국제관계 대사,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 유럽연합 대사 내정자, 로날드 홀 유럽연합 지역∙도시발전국장 등 40여명의 한국 및 유럽연합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라이터러 주한 유럽연합 대사 내정자는 출범식을 통해 한국-유럽연합 간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 지속에 큰 힘을 쏟아온 대한민국 정부와 서울시에 큰 감사를 전했다. 라이터러 대사 내정자는 “유럽연합과 한국은 도시개발이 지속가능 발전의 큰 축임을 인지하고 있으며, 유럽연합은 세계 각지의 파트너들과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우수 도시정책 교환 등 도시 간 협력사업 확대에 헌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라이터러 대사 내정자는 “우리 시민의 대다수가 도시에 거주하고 있다”고 말하며, “도시환경 개선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개선에 주력하고 싶다”고 밝혔다.

 

로날드 홀 유럽연합 지역∙도시발전국장은 “대한민국과 유럽연합 양 주체의 정책 성공의 척도는 양국 도시 내 정책성공 여부에 달려있다”고 말하며,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 유럽연합 양 주체가 각자의 도시정책 수행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대중교통, 에너지 효율성, 도농관계, 공공 서비스  등 수많은 도시정책 주제에 대한 우수정책을 공유하는게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홀 국장은 “유럽연합 지역∙도시발전국은 유럽 내 지방정부와 도시를 위해 매년 500억 유로를 투자하고 있으며, 유럽연합은 이러한 지원사업의 성과를 세계 각지의 파트너들과 공유하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유럽연합의 목표는 21세기형 도시개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유럽연합과 대한민국 간 장기간 협력 플랫폼 구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홀 국장은 Habitat III를 이행하기 위한 유럽연합 도시 어젠다를 소개하며, 유럽연합 도시 어젠다가 대한민국에도 널리 소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계도시’ 프로젝트에 참가하는4개 대한민국 도시들은 유럽연합에 소재한 도시들 뿐만 아니라, 호주, 남아프리카 공화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타 ‘세계도시’ 프로젝트 참가 국가의 도시들과 교류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연합이 운영하는 ‘세계도시’ 프로젝트는 유럽 도시와 세계 각지의 도시들 간 장기적인 협력사업을 도출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세계도시’ 프로젝트는 더 나은 도시정책 수립을 통해 참가도시 거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며, 목표 달성을 위해 참가 도시들은 상호협력을 통해 혁신적 도시정책 (스마트 시티), 친환경 기술 등 파일럿 프로젝트 주제와 프로젝트 수행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프로젝트는 정부, 연구기관, 그리고 사기업 간의 삼나선형(triple-helix) 협력구조 촉진을 모색하며, 참가도시 내 지속가능한 도시개발과 일자리 창출 및 경제성장을 동시에 촉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럽연합세계도시출범식

 

유럽연합 ‘세계도시’ 출범식을 통해 유럽연합과 대한민국 간의 유대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양 주체 간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협력구조 구축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출범식엔 40여명의 유럽연합과 대한민국 도시 관계자들이 자리했으며, 스마트 시티 (교통, ICT, 안전), 도시경제 (혁신, 클러스터 산업, 스타트업), 기후변화 (저탄소, 녹색 에너지, 도시 내구성), 그리고 도시재생 (문화유산, 녹지 공간, 구매가능 주택) 등의 주제가 논의됐다.

 

출범식은 양 주체 관계자들 뿐만 아니라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 기업, 비영리단체, 대학 및 기타 이해관계자들 또한 자리했다.

한국 관련 도시 방문

 

컨퍼런스 이후 각 유럽 도시 대표단들은 서울, 광주, 수원, 부산을 3일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을 통해 스마트 도시(IoT, 교통관리), 에너지 효율, 공공 조명, 스마트시티 솔루션 개발을 위한 혁신적 창업에 관한 지원, 그리고 탄소배출 감소 및 대학협력연구 등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 프로젝트를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오늘 서울에서 다음 단계의 협력을 위한 최종 보고 세션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언론담당:

Poonam.kapila@ec.europa.eu

 

 

BACKGROUND INFORMATION

 

유럽연합 세계도시프로젝트

 

‘세계도시’ 프로젝트는 2014년에 유럽연합 의회가 추진을 결의한 프로젝트로, 외부 기관들과 함께 유럽 위원회가 주관하고 있다.

 

‘세계도시’ 프로젝트 1회차(2016-2017)에는 유럽연합 도시들이 캐나다, 일본, 중국, 인도에 주재하는 도시들과 협력관계를 맻었으며, 현재 진행되는 2회차(2017-2018)는 대한민국, 호주, 남아프리카 공화국,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내 도시들이 유럽연합 도시들과 연계 중이며, 대한민국 프로젝트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도시 간 네트워크 시티넷과 람볼이 주관하고 있다.

 

‘세계도시’프로젝트를 통한 도시 간 협력사업의 주제는 각 참가도시들의 강점과 필요에 의해 정해지며, 대한민국과 유럽연합 도시 간 협력사업의 주제는 스마트 도시, 도시재생, 수자원 관리와 신규사업 개발 등이 거론되고 있다.

 

유럽연합과 대한민국 내 도시들은 2017년 3월 15-17일 간 각 도시들이 보유하고 있는 도시발전 경험을 대한민국 내 참가도시(서울, 수원, 광주, 부산)에서 교환할 예정이다. 참가 도시들은 각각 합의한 공통 주제에 대해 6개월 간 협력사업을 추진 후, 2017년 10-11월 경에 유럽연합 내 참가도시에서 2차 실무미팅을 가지게 되며, 2018년 3월 대한민국에서 마무리 실무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

EU Ambassador Dr Michael Reiterer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유럽연합 대사

Dr Ronald Hall, Chief Advisor European Commission, Directorate General for Regional and Urban Policy (DG REGIO)

지방 도시 정책 총국 유럽연합 위원회 수석 자문관 Dr. Ronald H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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