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 정치 및 경제 관계

EU는 특히 조선인민주의민주공화국(DPRK, 통상 북한으로 칭함)의 핵개발 문제에 대한 국제적 우려 해결을 위해 2003년 시작된 6자 회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 및 안정 증대를 위한 국제적 노력을 지원하고 있으며 1998년 부터 북한과 정례적으로 정치 회담을 진행하고 있다.
2001년 5월 유럽공동체(European Community; EC)와 북한 간의 외교 관계가 최초 수립되었으며 대다수 EU 회원국들은 북한과 외교적 관계를 수립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핵 비확산 및 인권 등 EU의 중점 사안들에 대한 논의를 진행코자 한다. EU는 양자회담이나UN 기구 등을 통해  공동 후원국 결의를 포함한 북한 내 인권 상황에 대해 정기적인 주의 환기에 앞장서고 있다.
1995년 이래 EU는 북한에 대한 다양한 원조 프로그램 및 협력 활동에 관여해왔으며, 지금까지 식량 원조, 의약품, 식수 및 위생 지원, 그리고 농업 지원의 형태로 3억6천6백만 유로를 원조하였다. 현재 활동은 농업 부문 지원에 주로 집중되어 있다. 또한, 유럽의 비정부기구(NGO) 전문가로 구성된 EU 프로젝트 지원부서(Project Support team)를 통해 프로젝트가 주로 실행되며, 개발협력기구(Development Cooperation Instrument)의 식량안보특별프로그램(Food Security Thematic Programme )의 재정 지원을 받고 있다. 지원 금액은 연도별로 상이하나 대략 9백만-천만 유로 상당이다. 또한 경제 정책 현대화와 같은 사안에 대한 대화 증진을 위해 소규모 지식 공유 행사를 간헐적으로 개최하고 있다.